’숲속마당협동조합‘은 ’홍천시니어클럽‘과 홍천의 어르신들에게 ’농촌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농촌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역할 수행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다양한 주체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숲속마당협동조합은 2024년 2월 19일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어르신 도시락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약손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어린이 생태 텃밭 교실’, ‘귀농·귀촌인 생태농장학교’ 등을 올해 각각 6~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생활 돌봄서비스 개발과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숲속마당협동조합은 박순웅 상임이사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기초생활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시기에 홍천시니어클럽과 함께 홍천의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으로 지역사회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홍천방송=이정미기자)
작성자 gbct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