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01일 홍천 꽃뫼공원에서 열린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천읍 시가를 행진하며,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겼다. 홍천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04월0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1919년 03월0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이 지난 04월01일 홍천까지 이르러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홍천방송=이정미 기자) (2024.04.02 기사)
작성자 gbct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