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팀과 함께 뜻깊은 홍보
홍천군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된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특산 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수송교육연대 면회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軍) 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달구지 팀 장병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제도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급된 답례품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천방송=이정미기자)
작성자 gbct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