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면장 배태수)은 10일 오전 11시 내면 고원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8회 어르신 한마음대회 및 제53회 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면체육회(회장 배태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등 주요 내빈과 면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체육경기, 어르신경기, 한마음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내면 드럼동호회와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면민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후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 여자승부차기, 투호, 어르신 경기들이 펼쳐졌으며,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박현빈, 지원이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배태수 내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내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방송=이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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