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북방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11월 5일 무궁화수목원(북방면 능평리)에서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은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북방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종민)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신규 건강동아리(화계탁구클럽) 결성식과 동아리 축하공연(건강 체조, 색소폰 연주)을 시작으로 ‘수목원 둘레길 걷기’가 진행됐다.
북방면 건강플러스 위원회는 이번 신규 건강동아리 결성으로 총 14개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이끄는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 건강증진 활동이 활발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홍천방송=최용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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