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10월 26일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7회 남면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 맞이하는 남면 걷기한마당 행사는 걷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주민주도의 건강조직인 남면 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천군(보건소)이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남면 색소폰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동리 수변길 4.5km 걷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홍천군보건소의 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최성근 위원장은 “걷기는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누구나 실천하기 쉽고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면 지역주민이 걷기 행사를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홍천방송=이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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